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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집사부일체 이순재 출격…나이·국회의원 경력·야동순재 재조명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8-12-16 18:30

이순재 나이 잊은 연기 열정 집사부일체로 통한다
▲배우 이순재의 모습(출처=KBS 홈페이지 캡쳐)

집사부일체 출연진이 배우 손예진에 이어 이순재와 함께 12월을 보낸다. 이들의 사부로 나선 배우 이순재의 근황과 나이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배우 이순재 나이는 올해 84세다(출처=KBS 홈페이지 캡쳐)

이순재는 지난 달 26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녹화를 완료, 손예진 편에 이어 집사부일체 팀의 사부로 나섰다. 대학로에서 진행된 이번 회는 '배우학교'로 마련돼 연기대부 사부의 등장에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는 창조자다"라는 문구 아래에서 이들은 연기는 낭만이 아닌 끝없는 단련이라는 정신으로 배우 이순재와 스파르타 연기 수업에 돌입했다. 모든 출연자는 다양한 표정 연기부터 박 깨기까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해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배우 이순재는 1394년생으로 올해 나이 84세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 출신으로 학생연극부에 입부하면서 배우의 길에 접어들게 됐다. 이후 1959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데뷔했으며 1964년 12월 7일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상도, 야인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이외에도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으며 내년 1월27일까지 선보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아트원씨어터)에 출연 중인 이순재는 올해만 연극을 네편이나 했을 정도로 연극 무대에 열정을 보였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서울 중랑구 갑에 당선돼(48.7% 득표, 46,297) 대한민국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배우 이순재가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출처=KBS 홈페이지 캡쳐)

지난 12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는 올 한 해 한국 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답게 대스타들이 참석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이순재는 ‘암수살인’의 김윤석, ‘7년의 밤’의 장동건과 함께 ‘덕구’로 베스트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수상 당시 이순재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숨이 다할 때까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더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순재의 나이를 잊은 열정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연기 열정 너무 멋지다"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이상윤·양세형·육성재가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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