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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밀양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12-17 12:43

2018 밀양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 경남도·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했으며 15개국 1046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각 종목별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듭했고 19세 이하 부분에서 ▶남자 복식에 광명북고 정우민, 기동주 ▶남자 단식 광명북고 정우민, 17세이하 부분 ▶혼합복식에서 진광고 이학주, 성지여고 김가람 ▶여자복식에 김천여고 김보령, 광주체고 유아연 ▶남자복식에 진광고 이학주, 이상협 ▶여자단식 성일여고 최혜진, 15세 이하 부분에서 ▶여자복식 언주중 최경진, 포천여중 정유빈 ▶남자복식 부산동중 허태윤, 김병재, 13세 이하부분에서 ▶여자복식 남원주초 김민지, 김민선 ▶남자복식 매봉초 이정민, 서준서 ▶여자단식 자양초 김도연 ▶남자단식 길원초 조현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국제대회 승인을 받은 대회로 각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꿈나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해 3월에 개최될 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 역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나 임원과 가족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각국 선수단·임원과 학부모가 밀양시를 방문해 16일까지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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