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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문가들이 만들면 다르다” 대한민국 쓸고 닦는 ‘쓸닥’ 어플리케이션 출시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2-18 13:44


청소전문가 3인이 1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청소업체 중개 어플리케이션 ‘쓸닥’을 출시했다. 어플리케이션 쓸닥은 난립하는 청소 업체들 중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만을 선별하여 파트너쉽을 이루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쓸닥 관계자 이사나 사무실 이전 등 청소가 필요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포털에 ‘청소’를 검색해 다양한 업체들에 일일이 문의해 본 후 의뢰를 하기 마련인데, 이 같은 방법을 쓸 시 검증된 업체인지 파악이 어렵다. 단순 대화와 견적으로 의뢰했다가 당일 부실한 청소와 불친절한 말투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처음 쓸닥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이현오 의장겸 부사장이다. 이현오 부사장은 “청소업체의 부실한 태도와 불쾌감을 주는 말투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낮추는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청소업체의 난립을 막아 검증된 업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등의 기능을 갖춘 ‘쓸닥’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15년 전문청소 전문가 ‘쓸닥’은 이현오 부사장과 기업경영전문가인 정석원 대표이사, 해외유학파 청소 전문가 호용우 본부장이 뭉쳐 대한민국 쓸고 닦자는 각오로 만들어진 어플이다.

‘깨끗한 삶, 여유로운 삶, 행복한 삶’을 창업이념이자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쓸닥은 고객 위치기반 가장 가까운 전문 업체 3사가 10분 이내 견적을 제출하는 시스템이다. 니즈 발생 시 바로 견적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업체에서 찾아가기 때문에 시간적인 문제없이 세심한 청소가 가능하다.

‘쓸닥’은 가정청소는 기본으로, 기업청소, 빌딩청소, 공장청소, 특수청소 등 청소에 관한 전 분야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청소 중개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 불만족 시 쓸닥의 전문 기술진이 투입되어 A/S도 보장해 준다.

이현오 부사장은 “쓸닥을 토대로 국내 크린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청소전문가를 양성하여 양질의 직업군을 형성하여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임을 밝히며, “쓸닥이 대한민국 청소시장의 구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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