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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중국진출한 중소기업 지원하고 있는 中발해대학교와 협정

[=아시아뉴스통신] 박수정기자 송고시간 2018-12-26 13:35

㈜아린(대표이사 심종철)은 국내기업들을 돕고 있는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짜오훼이)와 업무지원 협정을 맺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Global Market Developer)으로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수출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린은 1996년 전문무역상사 설립 이후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 수출 및 수출중개업 통관컨설팅과 국제물류서비스 구축 등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직영매장과 중국 현지 외자투자법인 운영, 한국 내 여행사 설립을 통한 비자업무와 의료관광 기획업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아린은 2009년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5년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고, 특히 세계시장의 핵심지역인 중국에 201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선양(沈阳), 다롄(大连), 칭다오(青岛), 웨이하이(威海) 등의 직영점을 통해 중국 현지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아린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흥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무역협회 전문무역상사 등에 선정되었다.

발해대학교(보하이대학교)는 중국전체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유학생들이 100% 전원 중국인학생들과 공부하면서 5년 연속으로 대학기간 4년 내에 모두 안전하게 학연졸업하고 있다. 보하이대학(발해대학)은 올해 9월 한국유학생이 본교 중국인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학과 교수에 임명되는 등 중국대학입학 전에 이미 실력을 갖추고 의료·관광·화장품·정보통신·에너지·환경·식품 등 협정을 맺은 국내 우수한 기업·협회·단체들로부터 중국진출에 필요한 제품소개서 등 중국어 번역과 전문분야 통역 지원을 수년 째 지속적으로 요청받고 있다.

보하이대학 재학생들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국내 기업들의 잘못된 중국어번역물들을 신속하게 바로잡아 기업들의 존망이 걸려 있는 중국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주면서 대기업취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풍부한 실전 경력도 쌓고 있다. 보하이대학 한국학생들은 고된 중국대학교입학 준비과정을 반드시 이수한 후에 중국대학교유학 생활을 하기 때문에, 중국대학순위 상위 5% 국내 서강대 수준의 중국대학유학을 모두 성공하고 있다.

심종철 대표이사는 “중국대학교순위와 중국명문대학 간판에 이끌려 외국인들끼리 공부하는 대외한어과(국제학부) 입학·유학·졸업 한국유학생들은 국내기업들에게 도움이 전혀 안 된다”며 “3천여 개 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수출입지원협회에서도 보하이대학과 협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이번 협정을 통해서 많은 국내 기업들을 돕고 있는 보하이대학 중국인본과 학생들의 인적 자원과 아린이 보유한 글로벌GMD 전문성을 결합해 중국수출을 더욱 확대하면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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