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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테크밸리 제4차 분양 15개 기업 입주계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2-28 10:32

12~27일 계약체결...총 54개 업체 내년부터 건축공사 예정
세종시는 테크밸리 제4차 분양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세종시는 신도심 집현리 테크밸리산업단지 제4차 분양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업체와 지난 12~27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테크밸리는 BT ET IT 등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착수해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39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계약한 업체를 합치면 총 54개 업체가 내년부터 입주를 위한 건축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테크벨리는 행복청과 LH가 분양하고 시가 계약체결을 담당했으며 평균 분양가는 산업단지가 평당 170만원 선이었고 복합용지는 250만원쯤 됐다.

세종시 4생활권 집현리에 위치한 테크밸리는 산학협력 공동캠퍼스 및  창업기반 산학연클러스터와 함께 시의 창조경제와 자족기능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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