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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최 현덕 (전)부시장..신도시 3기 “한 획을 그은 사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9-01-03 12:23

자족도시 지름길 될것 ..시, 의회, 시민들 지혜 모아야..
경기 양주시 (전)부시장 최현덕/아시아 뉴스통신= DB

지난해 6월 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시장에 출마 했다 공천을 받지 못해 꿈을 접은 경기 남양주시 최현덕 (전)부시장이 SNS를 통해 “신도시 3기는 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전)부시장은 3일 위와 같은 요지의 글을 올렸으며 신도시 3기는 “교통과 일자리 대책 까지 마련되어 시의 자족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이다”고 했다.

 이어 최 (전)부시장은 “신도시 3기가 완료되면  6만 6천호가 들어설 것이며 순식간에 시가 거대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지난선거에서 자신이 주력공약으로 내세운 교통과 일자리와 일맥 상통 한다”고 했다.

최 (전)부시장은 하지만 이에 앞서 풀어야 할 숙제는 “남양주시는 수도권의 베드타운이 아닌 고유 정체성과 자족성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수석대교 개통과 진건-덕소를 연결 하는 도로가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했다.

최 (전) 부시장은 “신도시 3기에 이런 공약들이 고스란히 반영 된 것은 내가 하지 못했지만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 며 ”다산신도시, 별내 신도시 주민들과 자칫 갈등의 요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시청의 역할이 중요 하다“고 강조 했다.

최 (전)부시장은 “성큼 다가온 자족도시 남양주 그리고 고유의 정체성과 특색 있는 도시 탄생의 새로운 전기가 될 3기 신도시 조성에 시청과 시의회, 시민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나가면 좋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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