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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전면 다각화에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기자 송고시간 2019-01-11 15:15

사회적경제,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틈새시장 집중공략
부여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부여군은 정부의 최근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틈새시장의 선제적 대응과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 취약계층인 사회적경제분야, 청년, 신중년세대, 경력단절 여성, 노인층 등 일자리 틈새시장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일자리와 복지의 상호 선순환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분야는 청년창업농 창업지원, 청년문화축제코디네이터, 푸드트럭, 우수중소기업일자리, 사회비스전문가 양성, 장애청년 중증장애인도움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나가며 신중년세대 분야는 신중년경력 활용지역 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취업 440여명을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30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육성을 통하여 2020년까지 100개기업 1500여명으로 대폭 확대 하여 지속가능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기의 어려움과 지역 내 일자리 규모가 작아 획기적인 일자리 확대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동안 일자리 정책에서 놓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일자리 틈새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간제 단기일자리분야,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기존 일자리 창출사업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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