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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X노선영 폭로와 조재범 범죄로 쑥대밭된 빙상연맹..."빙신연맹이냐" 분노↑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1-12 00:01

▲논란에 휩싸인 노선영(출처=노선영 인스타그램)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가운데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오히려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빙상연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재범의 성폭력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김보름을 이용해 왕따 사건을 이슈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상습 성폭행 의혹을 받고있는 조재범(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먼저 심석희는 미성년자이던 17세 시절부터 성폭행이 시작됐고 평창 겨울올림픽을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때까지 무려 4년동안 조재범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조재범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김보름의 인터뷰(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김보름은 노선영을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2018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보다 한참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면서 논란이 됐다. 하지만 김보름은 오히려 노선영에게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여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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