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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문화생활 위해 지역예술인과 힘 합치는 금정문화재단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0:32

- 금정문화재단, 지역예술단체 풍류인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지역브랜드공연 지속 개최, 구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향유확대 노력
 
 금정문화재단과 풍류인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금정구청)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과 함께 구민 문화향유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콘텐츠 공연을 지역축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공연해 지역의 뿌리찾기와 문화향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이 이루어졌다.

금정문화재단은 지난해 5월 지역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금정구 대표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공모를 통해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을 선정, 금정산 금샘의 금어설화를 모티프로 무용, 힙합, 전통풍물, 국악, 마샬 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컬래버레이션한 「금어의 대관식」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 금정구의 위상에 걸맞게, 좀 더 많은 구민이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자원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준 높은 지역브랜드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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