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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뜨는 '무인스터디카페', 차별화된 성공경쟁력 갖춘 본사 선정 중요

[=아시아뉴스통신] 권유찬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0:47

공간임대사업 '무인스터디카페'가 요즘 뜨는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혼밥문화의 확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외식과 회식이 줄어든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우려해 음식점창업 및 식당창업 인구가 비외식업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스터디카페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건비가 들지 않고 오토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무인스터디카페는 프리미엄 독서실창업에 비해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특성으로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에 적합하다고 창업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운데 무인스터디카페 '플랜트스터디카페'의 경우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특화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심미적 효과를연출하는 내부 인테리어를 비롯해 완벽한 방음처리, 업계 최초 1인실 좌식 개방형 공간을 제공하여 공부와 학습은 물론 휴식공간으로써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자체 조사를 통해 여학생들은 앉은다리로 공부하는 습성이 있어 좌식을 선호한다거나 밀폐된 독서실의 장점을 선호하는 소비자 등 각자 선호하는 공간이 있다는 점, 때와 기분에 따라 이용하는 공간이 다르다는 점을 적용한 소비자 중심의 공간 구성이 수많은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운영상 장점은 점주들의 업무 처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일, 월, 연도별 매장 매출 확인이 가능하며 고객들의 결제 및 이용 내역, 전화번호, 좌석 이용현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까지 고려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무인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터디카페는 월 고정비에서 인건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식업종이나 유통업종과 달리 인건비 지출이 없어 고정비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플랜트스터디카페가 최근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90%의 지점이 10일만에 고정비를 확보했으며 4개 지점은 단 4일만에 고정비를 확보했다.

업체 관계자는 "공간임대사업의 특성상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노동을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운영할수 있다는 특성으로 은퇴한 남성을 비롯해 주부창업 및 여성창업아이템으로 최적화되어 있다"며 "저희 플랜트스터디카페 가맹점주님들 중 90%가기존 직업 이외에 투잡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라멘전문점과 함께 운영중인 후평점 점주님의 경우 플랜트스터디카페의수익이 라멘전문점의 수익을 앞지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연결선상으로 올해도 역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스터디카페가 1인창업, 인기창업,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와 창업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쟁력이 있는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 들어 집중적인 가맹문의을 받으며 상담을 진행 중인 플랜트스터디카페는 내달 내손동 라운지, 방배 라운지, 한숲시티 라운지, 퇴계 라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맹점 개설 문의 및 상담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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