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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 12월 충남북부지역 수출 44억달러로 감소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1-17 21:19

- 무역수지는 34억달러 흑자 기록
 주요 수출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 그래프.(사진제공=천안세관)

지난해 12월 충남북부지역(천안‧아산‧당진‧예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한 44억7400만 달러, 수입은 41.3% 증가한 10억3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4억36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 추세이며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출현황을 보면 무선전화기부분품(63.1%),철강제품(29.3%)은 증가했고, 자동차(-61.5%)와 반도체(-33.8%)는 감소했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미국(30.5%)‧필리핀(26.4%)‧유럽(25.5%) 등은 증가, 중동(-55.4%)‧중국(-34.3%)지역 수출은 감소를 보였다.
 
 주요 수입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 그래프.(사진제공=천안세관)

지난해 12월 수입현황은 반도체(127.0%)증가, 기계류(-75.8%)는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입실적은 중국(150.8%),‧필리핀(61.5%)‧,유럽(44.9%)지역은 증가했고, 싱가포르(-69.5%)‧,일본(-47.7%)‧,태국(-47.2%)등의 지역은 감소했다.

2018년 누적 수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658억5300백만 달러, 누적 수입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104억6500백만 달러, 누적 무역수지는 553억8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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