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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해주는 생활습관과 음식

[=아시아뉴스통신] 강윤정기자 송고시간 2019-01-21 14:30

▲뇌에 손상을 받는 치매(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 한다. 가족력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고혈압, 당뇨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음주나 우울증도 영향을 미친다. 60세 이후로 치매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미리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치매를 예방해야 한다. 치매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책을 보는 습관(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 예방을 하는 생활습관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꾸준한 독서는 치매의 위험을 절반이나 낮춰 준다. 특히 책을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것은 인지 능력 향상에 더욱 좋다. 장시간 누워서 TV를 보는 것은 치매를 불러오는 안 좋은 습관이다. 움직임이 없고 장시간 TV를 보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 산책을 하거나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숙면도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 하루 7~8히간 잠을 자는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하고 뇌에 산소 부족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 하루 10분 껌을 씹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치매 예방에 좋은 콩(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


청국장에 주원료인 콩은 식물성 식품 중 뇌 발달에 필수적인 레시틴 함유율이 가장 높다. 레시틴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이기도 하다. 청국장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본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 달걀 노른자는 콜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콜린은 채내에서 레시틴으로 합성된 후 뇌의 구성 성분으로 쓰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샐러리는 비타민 B1 과 B2, 철분을 다량 함유해 뇌의 혈류를 좋게 해주는 뇌혈관 청소부다. 뇌졸중을 예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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