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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고위당정 협의회 시작 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청와대 2기 참모진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22일 고위당정청 회의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명절 물가 및 민생안정대책 등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으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시국회를 앞두고 중점적으로 처리해야 할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어떠한 민생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