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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부산.양산.대전 이어 울산.포항 당심 투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1-22 16:02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지난 11일 보령 노블리안웨딩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부산(21일), 경남 양산과 대전(22일)에 이어 울산과 포항에서 ‘당심 투어’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23일 오전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방문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와 중구 등지에서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항 남구를 찾아 지역 현안들을 수렴하고 보수대통합을 위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젖줄인 조선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침체되고 있고, 포항 역시 철강경기 둔화와 경제 악화 등으로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는 상황에서 정 의원은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자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울산과 포항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정 의원실은 전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로 등 독선.독단적인 일방통행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심장 울산.포항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혹독한 ‘문재인발 엄동설한’에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울산.포항 시민들의 기개가 한데 모여 보수대통합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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