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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바레인, 바레인만 만나면 불안했는데...황희찬, 전반 43분께 선제골 득점하며 1:0 앞서는 대한민국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1-22 23:08

황희찬이 바레인전에서 골을 넣었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과 바레인이 경기 중 바레인에 대한 일부 축구팬들의 불안감이 조성되는 가운데 황희찬의 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벤투호는 2019 아시안컵 8강을 두고 두바이에서 바레인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둬 조1위로 16강을 진출했지만 바레인은 조3위로 겨우 올라와 경기력은 대한민국이 앞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대 아시안컵 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은 바레인에 1승2패를 기록한 바 있다.


먼저 지난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에서 바레인을 만나 2대 0으로 패했다. 또 2007년에는 동남아 4개국 아시안컵 본선에서 1대 2로 패배했고 이때는 역전패였다. 역대 전적에선 대한민국이 바레인에 10승 4무 2패로 크게 앞서지만, 2패가 모두 아시안컵이라 아시안컵에서 만큼은 바레인에 항상 졌기 때문에 일부 축구 팬들은 불안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축국경기장은 두바이로, 바레인에게는 유리하나 대한민국에게는 중동이란 점은 악재로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바레인은 몇 번이나 한국의 골문을 노렸고, 반면 대한민국은 골 찬스를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반전 종료를 앞둔 43분 황희찬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전반을 리드했다. 이로써 황희찬이 1골을 넣어 1:0으로 앞서고 있는 만큼 징크스를 깰 것인가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한국은 피파랭킹 53위, 바레인이 1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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