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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설 대수송 대비 합동안전점검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1-23 09:43

중앙선 영천~신경주 간 1공구 금노터널 공사현장 '보강빔' 점검 모습.(사진제공=코레일 대구본부)

"설 연휴,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설 연휴 기간 안전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23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설 수송 대비 특별점검을 위해 차량, 시설, 전기, 건축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로 이뤄진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 중이며 철도 시설물과 운행선 인접공사, 역과 열차의 인적.물적 안전관리실태와 함께 위기 상황 발생 대비 비상대응능력도 함께 점검 중이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22일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에서 현장 직원의 예방적 점검과 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현장  안전 활동'을 매일 이어가고 있다.

또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열차운행 계획이 평시대비 약 104%로 확대 운용되는 만큼, 차량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차량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차량 고장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복구장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24시간 체제의 비상대책반을 분야 합동으로 대수송 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우 대구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국민께서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안전관리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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