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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기성용을 향한 애정 드러내···뉴캐슬 간 기성용 회복에 집중한다 국가대표 은퇴?

[=아시아뉴스통신] 양지우기자 송고시간 2019-01-23 09:48

기성용이 부상으로 소속팀에 돌아가게 됐다.(사진=ⓒ한혜진SNS)

2019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기성용이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원래 소속팀, 뉴캐슬로 복귀하게 됐다.
 
기성용은 주장 자리를 손흥민에게 물려줬음에도 여전히 실질적 캡틴으로 불리며 축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라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확한 장거리 패스에 한국 대표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라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남아있길 바라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성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9 아시안컵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게 됐고,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축구팬들이 아쉬워했다.
 
한편, 손흥민, 지동원, 김진수, 황희찬, 황인범이 한국이 골을 기록하자, 기성용의 등번호인 16을 표현한 세리머니를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4명의 선수는 손가락으로 16을 만들기도 했고, 기성용 선수의 유니폼을 가져와 관객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기성용을 다시 데려온 뉴캐슬은 “정밀 진단을 통해 부상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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