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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택시운수회사인 거성운수를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파주시 |
경기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택시운수회사인 거성운수를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에 앞서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 이해하기,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협약을 맺은 거성운수는 앞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에 참여하려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partner.nid.or.kr)를 이용하거나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1-940-5740)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