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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까지 맑은 물 ‘콸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1:12

상수도 사업 1450억원 투입...국.도비 70% 군비 최소화
오는 2022년까지 주민 2만여명이 상수도 공급 혜택을 누린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지방상수도 확충.현대화.신설.정비 사업에 145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200억원을 투자한 대흥.광시.응봉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해 주민 7900여명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대술.신양.덕산지구에 오는 2021년까지 490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상수도 공급 혜택을 보지 못했던 봉산.고덕면 주민 포함 1만2000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60% 이하인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700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소규모 마을상수도 정비와 신설사업에도 60억원을 투자한다.

정재현 수도과장은 “2022년까지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90%까지 끌어올려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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