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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장전2동, 찾아가는 복지 브랜드 네이밍 '소정마을 더하기'로 결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1:46

- 너의 이름은. ‘소정마을 더하기(더불어 함께하는 기쁨)’
금정구 장전2동, 찾아가는 복지 브랜드 소정마을 더하기 (사진제공=금정구청)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2019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활성화와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 브랜드를 ‘소정마을 더하기’로 네이밍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전2동은 이번 지역 복지사업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동 단위 복지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남다른 자긍심으로 이웃돌봄 참여를 확산하고자 한다.
 
‘소정마을’은 옛 마을이름으로 신선이 사는 백록동천 명당지로 금정산 속 아름다운 곳을 뜻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기쁨’의 줄임말 ‘더하기’로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소정마을 더하기 사업은 관내 후원업체 7개소(몽레브 베이커리, 이편한치과, 과일뱅크 등)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후원 서비스 분야별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생일케이크 전달,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치과치료비 지원, 제철과일 및 베이커리로 전하는 안부확인, 릴레이 어르신 밥상 등과 주민홍보 분야 희망우체통 운영, 웰컴투 소정마을 전입안내문 발송 등이 주요내용이다.
 
장전2동 박장근 동장은 “어려운 지역이웃들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으로 소정마을 더하기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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