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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봉산마을 현장지원센터 및 봉산서가 개소식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1:46

-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파이팅!
 봉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영도구청)

영도구 봉래2동 봉산마을에서는 지난 22일 영도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봉산서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봉산마을은 총 232억원의 사업비로 지역 내 공폐가 부지매입을 통한 코워킹 스페이스, 소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LH, BMC와 함께 공공임대 주택 건립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오동꽃길 정비 등의 주거환경 재생,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육성을 통한 종합적인 마을재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장지원센터와 봉산서가는 RTBP 얼라이언스(대표 김철우)의 무상 장소제공과 한국해양대 김태만 교수의 인문학 도서 무상대여로 봉산마을 지역주민들의 인문학 사랑방이 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봉산마을 현장지원센터와 봉산서가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서비스 및 교류의 공간으로써 주민들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것이며 아울러 영도구 봉산마을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나아가 지역을 연결하는 구심점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지원과 협조로 탄생하여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밝혔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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