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창원시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가음정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해양수산국(국장 최인주)은 경제부흥 원년인 2019년 경제살리기에 주력을 다하고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3일 가음정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해양수산국 직원 60여명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구매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가음정 전통시장에서 식사도 함께했다.
최인주 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으로 미약하나마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설맞이 장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