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익산시, 납세자 중심 다양한 시책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6:19

사전예고제 실시 자진납부 기회 2회 이상 부여,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 번호판영치, 재산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 사전 안내문 연 2회 이상 발송
 전북 익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9년도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과 더불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지방세입 징수업무 종합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제재 전 사전예고제 실시로 자진납부 기회를 2회 이상 부여하기로 했으며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 번호판영치, 재산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 사전 안내문을 연 2회 이상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위주 납부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자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신용카드를 활용하여 고지서 및 금융기관 방문 없이 과세내역 조회·납부 여부 및 지방세 환급금 발생 여부 등 실시간 지방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징수부서 방문 민원인을 위한 신용카드 창구수납 운영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체납세액 분할납부 안내, 번호판영치 보류 등의 회생지원 운영으로 경제적 재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납세의식 고취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