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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기 해군병, “강한 군인으로 거듭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7:47

야전교육훈련대서 ‘야전교육훈련’
22일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654기 해군병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고 있는 654기 해군병들이 22일부터 25일까지 야전교육대에서 야전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654기 해군병들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전투기술을 습득하고자 22일부터 24일까지 소병기 사격, 유격훈련, 화생방 훈련 등을 진행하고, 25일 시루봉 행군을 마지막으로 야전교육훈련을 마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투수영,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오는 2월8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정모 수여∙수료식을 거쳐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 각자의 임지에서 영해 수호의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제2신병교육대대장 박정희 소령은 “입영 장정들이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해군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료하는 날까지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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