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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새마을금고, 성산구에 ‘행복나눔 쌀’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8:12

한국GM새마을금고 기탁.(사진제공=창원시청)

한국GM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규)는 23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백미 150포(10kg)를 성산구(구청장 김종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관내 개인,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운동인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에 한국GM새마을금고가 2번째 주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규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GM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쌀를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25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종환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줘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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