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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적중면 ‘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01-23 22:46

23일 합천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 적중면(면장 전덕규)은 23일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들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으며 면정보고 후 적중면에서 관심사인 ‘적중면 체육공원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적중면 체육공원은 2011년 준공이래 면민체육대회, 정월대보름 달집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행사시 수반되는 풍물놀이, 축포발사, 달집태우기 등 부대행사를 할 경우 인근축사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정상적인 행사를 치르지 못했다.

이날 안건에 대하여 적중면 주민들은 '적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대체부지를 선정 소재지 쪽으로 옮겨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적중면민분들의 건의사항이 하루빨리 이룰 수 있도록 적극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 후 군수는 적중면 노인회분회,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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