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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양바이오硏-선바이오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1-23 23:13

22일 경북 울진군 소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선바이오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바이오연구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이 22일 선바이오(대표 박선국)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연구원 미담소실에서 있은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과 성과 공유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기관과 기업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선바이오는 염지하수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을 활용한 반려동물 연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개발 및 기술 애로 해결 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영 해양바이오연구원 원장은 "선바이오와 함께 지역 해양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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