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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황금빛 명태+숯불향 육포 어디? “한 사람당 1500마리.. 30분마다 상태 확인” 1월 제철음식 추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1-24 00:00

▲ebs '극한직업'에서 명태와 소고기 육포 공장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ebs 홈페이지)



23일 ebs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1월 제철음식 명태와 육포가 사람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전파를 탄 ebs ‘극한직업’에서는 겨울 건강 간식, 제철음식으로 각광받는 명태와 소고기 육포 만드는 곳이 소개됐다. ‘극한직업’ 명태 작업장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는 한 사람 당 1500마리의 명태를 작업하고 전 직원이 수작업으로 명태를 손질했다. 손질이 끝난 명태는 얼었다 녹았다를 20번 반복한다. 이런 노고를 거쳐 만들어진 명태는 쫄깃쫄깃한 황금빛 속살을 자랑했다. 명태에 이어 껍질을 직접 손으로 벗겨야 하는 먹태 공장 현장도 같이 공개 됐다.



 
▲ebs '극한직업'에서 명태와 소고기 육포 공장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ebs 홈페이지)


 
한편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또 다른 겨울 건강 간식인 소고기 육포는 서울 강서구의 건조 숙성육 가공공장에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3등급 소고기를 2주에서 4주동안 숙성시키고 건조가 잘 되도록 고기를 한 장 한 장 펴 숯불향을 입히는 등 이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을 거치고 있었다.
 
ebs ‘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밀착 취재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극한직업’에서는 주로 산천어, 가리비, 아귀, 홍게 등 여러 농수산물이 사람의 손길을 거쳐 어떻게 식탁으로 오는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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