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 서구 둔산1동은 오는 2월부터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둔산권역의 소동아리·소규모 주민 모임 등을 위해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방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 주민 7인 이상의 동아리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2층 강의실과 4층 다목적실을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여한구 동장은 “지난해에도 80회 공간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도가 좋았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