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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는 완도자연그대로 한우 브랜드 정착의 원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9-01-24 17:42

축산 보조사업 1월 31일까지 신청·접수
(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은 2019년도를 완도자연그대로 한우 브랜드 완전 정착을 위한 원년으로 정함에 따라 지난 17, 18일 완도읍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에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019년 축산 보조사업 지침 및 가축 방역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축산 농가, 읍·면 축산 업무 담당자, 축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완도119안전센터에서는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과 군에서는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 보조사업, 농가 당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 보조사업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녹색축산농장 육성 지원, 친환경 퇴비생산 수분 조절재 지원, 염소 생산성 향상 지원, 꿀벌 산업 육성 등 25개 사업이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브랜드에 걸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계획서 및 사업신청서를 접수 후, 농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확정해 2월 중 대상자를 통보하게 된다.

완도군청 이기석 농업축산과장은 “축산 농가들이 완도자연그대로 브랜드 완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에서는 완도자연그대로 한우와 흑염소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축산 농가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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