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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주시 중부동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위기가구 상시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중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통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및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위의 위기가정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