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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9년 살맛나는 서천 만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1-28 10:29

서천군청 로고.(사진제공=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은 올해 군민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시책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국가적 문제인 저 출산 문제를 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해 지역맞춤형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저 출산 극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해 대비 400자리를 늘린 노인일자리 2800자리 확대와 시니어클럽 활성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치매안심병원 확충과 영명각 증축, 미등록경로당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돼 왔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도 더욱 촘촘히 살펴 국민기초수급자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등을 확대하는 등 지역 보훈가족들을 위한 정책들도 더욱 꼼꼼히 챙겨나가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서천군에 적합한 지역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복지와 생활 만족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 복지로 살맛나는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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