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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화요일

[새해설계]정용래 유성구청장, “더 좋은 유성',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 이루려~”

- "자치분권도시,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더 좋은 도시" 조성
- 유성구 개청 30주년, '주민중심 명품도시, 관광 활성화' 주력

(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03일 17시 01분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제공=유성구청)

올해는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며 구 승격 30년 역사에 인구 35만을 넘어서는 유성구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하나되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자치분권 도시건설을 실효성 있는 성과로 창출하겠다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새해 구정방향과 주요사업계획을 들었다.

다음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일문 일답.

▶새해 구정 비전은 무엇인가?

-‘다함께, 더 좋은 유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청, 청렴, 창업, 포용을 핵심가치로 전략적인 실천을 펼치겠다.

이를 위해 3대 정책방향으로 ▲자치분권 선도전략 마련,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다함께 살고 싶은 더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유성이 나아갈 길을 인식하고 ‘더 좋은 유성’ 발전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민·관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현안 추진과 함께 구체적인 성과창출에 매진하겠다.

올해는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며 구 승격 30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한해로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주민들, 직원들과의 소통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주요추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은 ‘사람’으로 미래형 인재를 키워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진로진학 특성화 프로그램, 과학 대중화 사업 등 교육·과학 콘텐츠의 수준을 지금보다 한층 강화해, 유성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 사업인 ▲청소년 나Be 한마당, ▲꿈나무 과학멘토, ▲입시박람회를 중부권을 대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키우겠다.

또한, 대덕특구와 대학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해 상시적인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

지난해 9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덕특구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어 충남대, KAIST, 대덕특구와 연계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고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어은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년공간을 만들겠다.

과학대중화 사업, 과학 문화단지 및 과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유성만의 과학 콘텐츠를 만들겠다.

아울러, 국가적 프로젝트인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사업에 있어서도 지역혁신의 주체로써 정부 및 대전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대덕특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


▶구정의 기조인 '자치분권도시 조성'의 실천 전략은?

-지역의 일을 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유성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성하고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과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

또, 마을 곳곳에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주거, 보육, 경제 등 마을 공동의 문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게 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도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해 민간부문과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주도형 사업발굴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우수사례 전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동별 주민축제 준비위원회 상설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푸드통합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먹거리 자치에도 힘쓰겠다.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데, 일자리 정책은?

-유성은 도농복합도시, 청년 비중이 높은 인구특성을 활용해 도시형 로컬푸드와 공공분야 사회적일자리, 전문퇴직자 활용 사업 등 창의적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 운영해 오고 있다.

민선7기에는 ▲일자리 생태계구축, ▲사회적 일자리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기본 전략으로 2022년까지 3만 359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8개 전략과제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강화해 지역 내 우수 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성구는 청소년을 위한 행정이 각별한데 올해 주요 교육정책은?

-유성구는 초·중·고등학교가 76개로 대전시 전체의 25%이며, 관내에서 생활하는 학생 수도 구 전체 인구의 31.5%에 달하는 젊은 “교육”도시이다.

올해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개 분야 10개 교육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역점사업으로 ▲함께하는 관·학 협력,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전문화, 다양화,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이다.

특히, 구와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나Be 진로투어, ▲1:1 진학상담, 진로찾기, ▲진로직업체험 활동캠프, ▲진로와 연관된 프로젝트 기획 등이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제5회 청소년 나Be한마당, ▲꿈을 찾는 여행! 나Be진로투어 등 기존사업들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새롭게 펼치겠다.


▶올해가 '대전 방문의 해'인데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전략은?

-현재 유성구는 유성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4억을 투입해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 사업과, '명물카페거리 조성'에 60억을 투입해 사업을 현실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와 예술 공연들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온천지구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도시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크게 접근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과정에 유성구뿐만 아니라, 관련단체, 지역상인, 전문가, 정치권 등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방안을 강구하겠다.


▶유성 인구가 35만을 넘어서고 있는데 대형사업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나?

-유성구는 자치분권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40만 중핵도시로의 성장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원신흥도서관 개관을 비롯해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고, 제2노인복지관 건립도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며, 오는 4월 착공할 보건소 신축이전 등 주요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사업으로 유성은 문화, 체육, 건강, 복지 등 주민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춰 중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단위에서 추진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  ▲국제 과학비지니스 벨트 조성 ▲대전교도소 이전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등 유성구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 지역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


▶끝으로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올해는 유성구가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로 주민중심의 명품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정책들을 실천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자치분권 실현, 4차 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 활성화 등을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 목민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자치 본연의 구정을 펼쳐야 하는 구청장의 책무를 다하겠다.

민선7기 본격적인 출발에 변함없는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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