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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이 정확히 뭐길래?'..폴란드 광우병 발생에 불안감↑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05일 10시 31분

▲폴란드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사진=ⓒGetty Images Bank)

 폴란드에서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돼 눈길을 끄는 가운데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과 관심이 뜨겁다. 현지시간 4일 폴란드의 한 농장에서 광우병 소가 보고됐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OIE는 최근 폴란드 남서부의 체코 접경지대인 미르스크의 한 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Atypical BSE·광우병)에 감염된 소 한 마리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접수했고 폴란드 농무부는 즉각 이 소를 도살 처분했다.
 
▲폴란드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은 2013년 3월 이후 처음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광우병은 과거 대한민국에서도 뜨겁게 관심 받은 바 있는데 광우병은 지난 1985년 영국의 소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최근 독일·프랑스 등 EU 12개국에서 발생된 질병으로 중추신경계에 감염돼 뇌 조직이 스폰지 모양으로 변화되면서 치매 등 신경증상을 일컫는다. 광우병의 원인체는 비정상 변형단백질인 프라이온(Prion)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환자에게서 추출한 프라이온이 광우병 소의 프라이온과 가장 유사해 광우병과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광우병은 양에게 나타나는 스크래피라는 질병과 증상이 비슷해 과학자들은 양의 뼈를 원료로 만든 소의 사료 때문에 이 병이 소에게로 옮겨 왔다고 의심하고 있고 사람에게서도 소의 광우병과 매우 유사한 질병이 발견되었는데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라고 이름 붙인 이 질병 역시 프리온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이 병에 걸리면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등 감각이 둔해지다가 뇌의 기능이 마비된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병원에서 오염된 수술 도구 사용으로 다른 환자에게 옮겨 가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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