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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9-02-06 10:18

고속도로 정체./아시아뉴스통신 DB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목포 6시간 50분, 부산 6시간 20분, 울산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7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37만대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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