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계룡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이 최선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기자 송고시간 2019-02-07 14:20

안전 확인 스티커(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소방서는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사용, 전열기구 취급 등으로 인하여 부주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부주의와 관련된 화재가 가장 많고 전기합선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대부분 부주의나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철 가정에서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난로 등의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요령은 ▶외출 시 가스레인지 및 전열기구 전원 차단 ▶각 가정마다 소화기 비치 ▶전기, 가스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들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확인 스티커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출하기 전에 항상 가스레인지를 반드시 확인 후 외출하고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끌 수 있도록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