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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과거 뇌경색 극복해..방송 녹화 중 발견했다? '불행 중 다행' 초기 증상 발견, 나이는?

[=아시아뉴스통신] 유하영기자 송고시간 2019-02-08 09:37

▲배우 선우용녀(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과거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배우 선우용녀가 화제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용녀는 녹화 중 뇌경색 초기 증상을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향했고 투병 후 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당사자는 물론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도 갑작스러운 진단에 당황했으며 이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선우용녀는 꾸준히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우용녀 나이는 1945년생으로 알려졌으며 본명은 정용례다.
지난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그녀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 '구미호 가족', '누구나 비밀은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 중인 선우용녀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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