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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화요일

[인터뷰] IITP 임승호 팀장,“혁신성장 청년인재, 70% 취업 연계”

- 연구과제형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8대 분야 우수인재 집중 양성
- 2021년까지 5,400여명 청년인재 양성교육, 2,700여명 이상 취업 연계

(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08일 10시 47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임승호 소프트웨어(SW)인력팀장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구,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은 지난해부터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27개 교육기관, 총 37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취업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의 특성은 교육기관만으로 구성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개선하여 일자리 연계에 유리하도록 협력 기업(회사)을 추가함으로써,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담당할 수요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240억원)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해 1월부터 사업설명회 등을 준비하고 있는 인재양성단 임승호 소프트웨어(SW)팀장과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준비현황,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취지는?

▷ 이 사업의 목적은 첫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8대 분야의 우수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부족한 산업계 인력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다.

둘째, 졸업 예정자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인력 수요와 성장 전망이 높은 핵심 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 취업난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특성은?

▷ 이 사업의 특성은 해당 분야의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과제(프로젝트)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연구과제(프로젝트)형 교육’은 우수한 강사와 함께 교육생 4명당 1명의 산업계 멘토가 배정되고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한 6개월 과정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이 6개월 과정인 이유는 구직자들의 조기취업 희망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산업맞춤형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6개월 집중교육을 통해 수요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점이 본 사업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생은 컴퓨터나 SW를 전공했거나, 만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해당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이 학생들을 잘 교육시키고 취업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성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 참여 기관의 준비사항은?

▷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할 것은 우선 관련 업계의 요구를 받아 현장성 있는 교육과목(커리큘럼)과 연구과제(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지도할 우수한 강사, 멘토진도 갖추어야 하고 학생들이 교육 수료 전후로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취업연계 기업군을 확보한다.

특히 멘토진 운영에 있어 멘토는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이 최신 기술들을 수월하게 접하고 단기간에 그 분야 개발역량을 끌어올려 주는 중요한 역할을 책임지게 된다.

이러한 점들이 교육기관을 선정 평가에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다.

- 올해 개선된 내용은?

▷ 작년과 비교하면 가장 큰 것은 2018년에는 6개월 단기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되어 교육기관이 좀 더 안정적으로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수료 후 장기간 취업연계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교육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과정과 취업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비 관련하여 질의가 많은데, 이번 사업비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본 사업의 특성을 감안한 자체 사업관리지침을 마련하여 간접비 등에서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확대하였으며, 교육생 관련한 비용 지출도 유연하게 사업비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소프트웨어(SW)인력팀 임승호 팀장, 김지훈 선임, 윤종혁 선임, 채송화 박사(여), 황선한 박사./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사업의 기대효과와 발전방향은?

▷ 이 사업의 기대효과는 향후 2021년까지 5,400명의 청년들을 핵심인재로 교육하고 이중 2,700명 이상을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교육과 산업을 결합하여 일자리와 혁신역량이 창출되는 청년 인재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방향은 현재는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양질의 교육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며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본 사업은 6개월 단위로 교육 운영 및 수료생을 배출하여 일자리로 연계시키고 있으며, 당해연도에 도출된 문제점을 차년도 사업 운영시 정정 반영하여 경쟁력을 갖춘 인력양성 대표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는 20여년 ICT 분야의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해오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우리는 R&D 사업을 지원해 온 경험과 잘 구축되어 있는 사업관리 시스템 및 사업비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진행과 사업비 집행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연차 평가를 통해 실적을 점검하여 우수기관에 대한 우대와 성과 미흡 기관에 대한 차등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수료 9개월 후 취업률 집계를 통해 성과관리를 한다.

우리 SW인력팀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최근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회문제 중 하나로 언급되는 청년 실업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여 국가 인재양성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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