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정보화진흥원서 실시한 공공부문 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시설공단)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선도 프로젝트사업'의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은 데이터를 중앙컴퓨터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필요할때 데이터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전기 통신선 등이 묻혀 있는 지하공동구 입출입 관리를 매번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선정으로 5-1생활권의 국가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구축과 연계해 시설관리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