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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2일 금요일

청주시, 259억 들여 경계선 아동 자립 지원

보호종료 후 매월 30만원 추가 수당 지원 등 신규사업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2일 08시 39분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는 올해 259억여원을 들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는 특히 올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사업과 경계선아동 자립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사업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으로 1년 이상 보호를 받았던 만18세 도달 또는 연장보호 종료된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씩 자립수당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 보호종료된 아동에게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던 자립지원금에 추가로 매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해 아동의 사회초기 적응 및 자립기반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청주시는 시범사업 시행기간 중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내년에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보호종료 후 최대 5년간 안정적인 자립생활 정착이 이루어질 때까지 상담 및 사후관리, 자립에 필요한 자원발굴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입소된 아동이 대상인 경계선지능아동 자립지원은 만18세 미만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에 대해 선별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종합심리검사 결과 경계선지능아동으로 진단받은 아동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경계선아동을 보호 중인 아동복지시설 중 수행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해 경계선지능 아동지도사 양성 및 심화과정을 이수시킨 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계선지능아동으로 판단되는 아동에게는 개인별 서비스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인지.사회성.자립영역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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