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제역 상황점검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한창섭 충북 행정부지사는 12일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잘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제역 상황점검 및 현안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 자제, 예찰과 소독활동, 발생농장에 대한 사후관리, 매몰지 관리와 보상 등 후반기 방역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역 장기화에 따른 방역종사자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