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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로 올 문화 향연의 시작 알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2-12 11:14

테마와 감동이 있는 공연 매월 2~3회와 영화상영 등 문화향유기회 확대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1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영광예술의전당 문화 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독특한 창법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장사익을 주역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소름 돋는 음역으로 감탄을 자아낸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강신주 그리고 색소폰 김성훈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061-350-5400) 서비스를 이용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영광예술의전당은 2019년에도 군민들에게 풍성하고 고품격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콘서트, 마술, 연극 등 장르별로 아동, 청·장년 모두를 아우르는 테마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매월 2~3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상영은 CGV와 연계해 동시 개봉영화를 매주 토요일(1일 3~4편)에 상영하며 방학기간, 명절기간에는 확대 상영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고전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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