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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한국당 '5.18 민주화 운동 망언' 강력 규탄 

- "국회는 5.18 망언 3인방을 윤리위 제소하고 즉각 제명하라"

(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2일 14시 30분

경기도의회 135명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2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5.18 망언 국회의원 3인 제명 촉구' 규탄 집회를 열고 "국회는 5.18 망언 3인방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즉각 제명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국회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망언과 관련한 규탄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이에 대한 강력 규탄에 나섰다. 

도의회 135명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5.18 망언 국회의원 3인 제명 촉구' 규탄 집회를 열고 "국회는 5.18 망언 3인방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즉각 제명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이들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규탄 집회는 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 김용성의원(비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모독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등의 제명과 사과 촉구를 위한 성명 발표와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염종현 민주당 대표의원(부천1)은 "자유와 정의의 투쟁으로 군사 쿠데타 세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부정은 곧 민주화 30년 역사의 부정"이라며 "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역사 왜곡과 망언에 대해 명백한 책임과 진실된 사과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12일 가진 규탐집회에서 염종현 민주당 대표의원(부천1)은 "자유와 정의의 투쟁으로 군사 쿠데타 세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부정은 곧 민주화 30년 역사의 부정"이라며 "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역사 왜곡과 망언에 대해 명백한 책임과 진실된 사과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어 오광덕 의원(광명3)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군 개입', '광주 폭등', '괴물집단'등의 망언을 일삼은 한국당 3인은 민주화 헌정질서를 거부한 명백한 도발"이라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시한 모욕 행위"라고 규탄했다.

김경희 의원(고양6)도 "자유한국당은 민주화 운동을 모독한 망언 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국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를 통해 즉각 제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거듭 촉구했다. 

한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5.18 북한군 개입설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보수를 넘어 국민을 욕보이는 행위"라며 "저 역시 이를 미리 막지 못한 책임이 크다. 당 중앙윤리위에 비대위원장인 저의 관리 감독 책임도 엄중히 따져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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