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청년 작가를 위한 작은 전시회, ‘WITH Project’ 1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하경옥기자 송고시간 2019-02-13 12:11

- 예술기반 스타트업 ‘아트스퀘어앤컬쳐’, 청년 작가를 위한 전시 프로젝트 개최
- ‘오마이걸’, ‘백아연’등 국내 아티스트 앨범아트를 제작한 콜라주 작가 도요 참여
‘WITH Project’1회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아트스퀘어앤컬쳐)

예술기반 스타트업 아트스퀘어앤컬쳐(대표 최샘터)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다락스페이스에서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 ‘WITH Project’ 1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오마이걸’, ‘백아연’ 등 국내아티스트의 앨범아트를 제작한 콜라주 작가 도요(본명 안도영)의 개인전이다.
 
도요 작가는 여러사진을 조합하는 ‘콜라주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초현실적이면서도 작가 특유의 낭만적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작은 휴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오아시스’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아트살롱’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와인 또는 맥주를 곁들인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SNS을 통해 사전 모집 중이다.
 
아트스퀘어앤컬쳐 최샘터 대표는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작가와 대중의 접점을 늘리며 예술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다락스페이스 홈페이지(http://www.darakspace.com)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