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사진=ⓒ네이버) |
경기도 수원 중심에 위치한 팔달산은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과거에는 탑산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치가 아름답고 도심 속 야경을 볼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알려진 이곳은 약수터, 산책로 등이 자리해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벚꽃구경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으며 수원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정상이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팔달산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성곽을 따라 올라가며 정상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높이 128m로 알려진 팔달산은 광교산 남쪽에 있어 ‘탑산’으로 불렸으며 조선 태조 때부터 ‘팔달산’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74년 팔달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강감찬 장군 기마동상, 홍난파 노래비, 3‧1운동 기념비 등을 볼 수 있다.
주변에 장안공원, 화성공원 인접해 있으며 수원 주민들의 대표적인 쉼터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