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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백양사 템플스테이(사진=ⓒMBC) |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박나래의 템플스테이가 연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가진 박나래는 뷔페식으로 차려진 사찰 아침밥을 접시 가득 담아 음미하는가 하면 온종일 내리는 눈을 치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백양사 사찰은 631년(무왕 32) 승려 여환이 창건했다. 1574년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면서 염불을 하자 흰 양들이 몰려오는 일이 자주 일어나 이를 보고 사찰이름을 백양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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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백양사 템플스테이(사진=ⓒMBC) |
백양사 템플스테이는 사찰음식 내국인 체험형과 백양사 휴식형 등으로 나뉘어진다.
사찰음식 내국인 체험형의 경우 성인 15만원 가격대로 사찰체험은 물론 정관스님과의 사찰음식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타종체험, 아침예불, 울력, 정관스님 수업, 명상 등으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휴식형의 경우 1박 성인 5만원대 가격대로 10박까지 연이어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