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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방송 장면 (사진=ⓒ MBC 홈페이지) |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기안84의 일상이 15일 공개되면서 기안84의 연봉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자신이 운영하는 주식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안84는 평소와는 달리 진중한 모습으로 직원들의 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는가 하면, 세심하고 꼼꼼하게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기안84의 연봉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웹툰 작가인 기안84의 연봉은 평균 2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에서 S급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기본급은 약 500만원~600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일을 겸하고 있는 기안84의 경우 기본급에 방송 출연료 및 광고수익까지 더하면 월 16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안 84는 인기 웹툰 '패션왕'을 2년이 넘게 연재해왔으며 방송을 통해 30평 이상의 아파트와 고급 자동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본명 김희민으로 1984년 생 올해 36살이다. 수원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중퇴했으며 현재는 네이버웹툰 매니지먼트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현재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