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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삶인가" 영화 '업' 할아버지 칼과 할머니 '엘리'의 희로애락 담겨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2-18 08:29

업 할아버지 화제 키워드로 떠올라
(▲업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영화 업 예고편 캡쳐)

18일 오전 업 할아버지의 4분 버전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이라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에는 영화 '업'의 4분 버전이 담겨있다. '업'의 오프닝에 나오는 할아버지 '칼'과 할머니 '엘리'의 젊은 시절 내용이다.
 
(▲업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영화 업 예고편 캡쳐)

영화 '업'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젊은 시절 서로 사랑했고 아파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업 할아버지 눈물" "진짜 감동적이다" "이런게 삶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즈니 픽사 영화 '업'은 국내에서 2009년 개봉해 1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업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영화 업 예고편 캡쳐)

2009년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칸 영화제에서 가졌다. 3D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

201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애니메이션으로는 가장 처음으로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이후로 20여년 만에 애니메이션이 작품상 후보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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