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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아낙들의 뜰’ 공동육아나눔터 내 카페 2호점 개소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2-20 09:41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새일센터 창업동아리 ‘아낙들의 뜰’ 협동조합이 20일 덕포 공동육아나눔터 내에 카페를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하나인 농촌체험강사협동조합과정과 함께 시작 지난해 바른먹거리 전문가 과정을 거치며 새일센터 창업동아리를 결성, 지난해 12월에는 ‘아낙들의 뜰’ 협동조합으로 결실을 맺고 카페 1호점을 개소한 뒤 20일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이에 새일센터는 사후관리 사업 일환으로 도시락 및 케이터링 등 심화 수업을 제공해 아낙들의 뜰이 창업 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주)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는 카페 개소에 필요한 물품 및 횡성군 공동육아나눔터 벤치마킹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내 카페 2호점을 개소한 아낙들의 뜰은 공동육아나눔터 내에서 아이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제공은 물론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육아를 하는 여성들의 쉼터 역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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