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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생이 직접 적은 경제 이야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7:32

'계란으로 바위 치기'출간
욼산대 15명 학생이 출간한 '계란으로 바위 치기'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경제학전공 학생 15명이 직접 적은 경제 이야기 '계란으로 바위 치기' 을 출간했다.

경제학전공 학부생들은 경제학 강의를 들으며 직접 펀드 투자에 나서본 경험을 담았다.

이 책은 ▲투자 성향 보고서 ▲펀드의 정의와 종류 ▲펀드 투자 경험 ▲초보자들의 실수와 정보수집법 ▲파산/개인 회생 등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생들이 또래에게 설명하듯 알기 쉬운 말로 풀어썼다.

저자로 참가한 울산대 경제학전공 권승태(24) 씨는 "현명한 투자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한데, 대학생은 현명한 투자를 위해 수집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다"라며 "전문가에게 자산을 맡기는 펀드가 대학생으로는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라 설명했다.

저자로 참가한 15명의 학생은 "당장 사용할 돈도 부족한 대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아무런 경험 없이 취업 후 투자를 하게 된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라며 "이 책은 대학생 때 싼값으로 쌓은 투자에 대한 경험으로 독자들을 현명한 투자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출간의 감을 밝혔다.

<저자> 15인=이희수, 조훈식, 이민형, 이영신, 권승태, 김지원, 박우현, 정영범, 안경혜, 권희원, 김은채(22), 문성현, 이경림, 전해영, 함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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